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세종시 신사옥 및 로봇 생산 공장 조감도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세종시 신사옥 및 로봇 생산 공장 조감도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종테크밸리에 최첨단 로봇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따르면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어지는 새로운 거점은 523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신사옥 및 로봇 생산 공장, R&D센터와 부대시설을 포함한다.


새로운 생산공장에서는 주력 제품을 비롯해 핵심 부품까지 모두 제조할 수 있는 최첨단 공정 설비를 갖춘다. 협동로봇을 비롯해 2족·4족 보행로봇, AMR(자율주행로봇), 서빙로봇, 양팔로봇, 초정밀지향 마운트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 외에도 모터(일체형 관절 모듈), 감속기,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도 생산하게 된다.

특히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자동화 공정도 구축, 앞으로 급증할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현재 50% 수준의 원가율을 낮춰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계장치 분야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모인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로봇부터 핵심 부품까지 모두 제조하는 최첨단 공장이 전 세계 최초로 마련되는 것"이라며 "자사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 부품 및 완제품 제조 자동화 비중을 늘리고, 로봇이 많은 시간 생산에 참여하여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