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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메가커피)가 '미니언즈 빨대&덮개' 굿즈를 납품한 기업 티에프코리아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미니언즈 빨대&덮개 굿즈를 꾸준히 회수하고 있으며 추후 법정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메가커피는 홈페이지에 미니언즈 빨대와 덮개 제품을 회수한다고 공지했다. 덮개 부위 부적합 판정에 따라 대상 제품을 지참해 가까운 메가커피 매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환불해준다는 내용이다.
메가커피가 지난해 12월 판매한 미니언즈 빨대&덮개와 '미니언즈 콜드컵'을 납품했는데 빨대와 덮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폴리염화비닐'(PVC)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청 확인 결과 PVC 총용출량(n-헵탄 기준)이 리터당 2705㎎ 검출돼 수입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기준치인 '150㎎ 이하'를 18배 초과한 수치다.
메가커피는 공지를 통해 "당사는 제품 공급과 수입에 책임이 있는 업체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당사의 제품 안전관리 과정을 되짚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메가MGC커피는 해당 제품을 캐릭터 권리권자인 유니버셜코리아가 지정한 업체 티에프코리아로부터 납품받아 지난해 12월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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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