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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 상승으로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예금(수신)이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이하 한은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총수신 잔액이 273조 3009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 6694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금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지난해 9월 3.89%에서 11월 4.18%로 0.29%p 상승하면서 정기예금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수신잔액은 예금은행 123조 3597억 원, 비은행기관은 149조 9412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2조 3364억 원, 3329억 원 증가했다.
한은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11월 금융기관의 총여신잔액은 243조9929억원으로 전월 대비 7242억원 늘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증가폭은 전월(1조43억원)보다 0.12%p 축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별 여신 현황을 보면 예금은행 158조 6754억 원, 비은행기관 85조 3174억 원으로 전월보다 각각 7115억 원, 127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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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