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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6일 동구 대인시장을 찾았다.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강 시장은 최근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했다.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며 화재공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가입 때 광주시와 자치구 지원 등을 꼼꼼히 설명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한과·들깨강정·김·참기름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귀담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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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장 내 한 순대국밥집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명절 물가 동향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대인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장실·매대 등 노후시설 개선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온라인진출) △관광객 연계 방안 등을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통시장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화재공제를 직접 홍보하고 경제위기 여파로 시름에 잠긴 상인들과 직접 대화하기 위해 대인시장을 찾았다"며 "시장 침체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 시장과 광주시 128명의 공직자들은 소방본부, 상인회와 3인 1개조 홍보반을 구성해 등 광주지역 24개 전통시장 2599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공제 가입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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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