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자연형 공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가 자연형 공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곳곳에 밝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건강, 웰빙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시흥시는 13일 장현지구의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과 은계지구의 은계호수공원 LED 경관조명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시정과제 중의 하나로 선정된 장현지구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은 그동안 단절돼 있던 공원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 착수 이후 8월 말에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산책로를 중심으로 숲 체험 놀이시설 설치, 곤충모형 설치, 휴게시설 설치를 포함해 방향 안내판과 낙석방지책이 조성됐다. 산책로는 데크 산책로(250m)와 숲길 산책로(160m)까지 410m 구간을 이어 단절된 산책로를 순환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순환산책로에 공원등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데크 산책로와 야자매트 산책로 총 410m에 LED 조명등(214점)과 LED 볼라드등(40점)을 설치해 시민들의 야간 이용을 한층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장현지구 가온공원 산책로 조성은 기존에 이용도가 낮은 공간을 재탄생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용객이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은계호수공원 LED경관조명정원 조성사업을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으며 이달 안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은계호수공원의 상가 인근 잔디밭 2곳에 LED 수국정원과 토끼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밤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은계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현지구와 은계지구에 야간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밝고 쾌적한 공원 환경으로 도시가치가 올라가고 아울러 지역 상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