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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대비 증가폭은 줄고 소매판매는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서비스업생산은 3.6% 증가해 전년(4.9%)보다 증가폭은 축소됐다. 소매판매는 0.8% 감소해 전년(-2.1%)대비 감소폭은 줄었다.
전남 서비스업생산은 0.9% 증가했으나 전년(5.3%)에 비해 증가폭은 줄었다. 소매판매는 4.7% 감소해 전년(-1.5%)보다 감소폭이 커졌다.
지난해 4분기 광주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같은 분기대비 2.9% 증가해 전분기(4.4%)보다 1.5%포인트 축소됐다.
업종별로 △도소매(-2.2%) △금융·보험(-2.6%) △교육(-3.1%)등에서 줄었으나 △부동산(36.9%) △보건·사회복지(1.9%) △협회·수리·개인(6.8%)등에서 늘었다.
소매판매는 전년 같은 분기대비 1.2%감소해 전분기(-0.8%)보다 0.4%포인트 확대됐다. 전문소매점(4.8%)과 대형마트(7.5%)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나 슈퍼·잡화·편의점(-9.4%)과 승용차·연료소매점(-3.0%) 등에서 감소했다.
전남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분기대비 0.5% 감소해 전분기(-1.4%)보다 0.9%포인트 축소됐다.
업종별로 △교육(3.6%) △운수·창고(4.2%) △보건·사회복지(1.2%) 등은 증가했으나 △도소매(-3.9%) △금융·보험(-3.6%) △부동산(-6.3%) 등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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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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