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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지정기부금 모금캠페인'이 당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생활 속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모금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시는 모금 목표액을 10억 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현금 5억 8천여만 원(63건)과 현물 4억 6000여만 원(38건) 등 총 10억4000만원을 모았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ESG나눔 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기부 경로가 열리면서 생각보다 많은 기부금이 모금됐다.
시는 모금액을 바탕으로 △폭염취약계층 선풍기 200대 지원 △난방비 폭등에 따른 난방비 200가구 지원 △설·추석명절 명절위로금 400가구 지원 등을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욱 소중한 시대를 맞아 공동체를 향한 시민들의 따스한 관심과 응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올해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지정기부금 모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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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선영 기자
인천 장선영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