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각 기관과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구미시가 각 기관과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사업과 맞춤형 취업 지원,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구미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해 흩어져 있는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의 지원 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소상공인의 교육, 경영 및 금융(파산·회생·대출) 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들을 집적화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올해부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경제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보증 한도를 확대하고 보증 대상 신용등급 규정을 없애며 다자녀 부양사업주 우대지원, 저신용자 대환보증(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대출금리 상한제 시행 등 지원 대상과 대출한도를 전면 확대·시행한다.

시는 젊은 층의 전통시장 유입과 낙후된 전통시장 환경 개선, 소비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시장으로 젊은 층을 유인하기 위해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먹거리·체험 거리·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을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들에게 봉사를 겸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화 문제를 대처하고자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나눔과 봉사문화의 기반으로 사업비 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15개 기관에 13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구미시 취업 지원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의 취업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찾아가는 취업 지원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에 힘쓴다. 또한 실업자 등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 기반 마련과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 40여 명에게 요양보호사, 이·미용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경제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구미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균형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시민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