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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과 관련한 용역작업에 착수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주택가와 떨어진 관문지하차도 인근 관문체육공원 녹지대에 450㎥ 규모의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2025년 10월께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관문체육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과 도시계획(공원조성계획) 변경, 실시설계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과천시는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사업을 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을 검토했으나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이 대립하면서 공간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과천시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통해 근린공원, 문화공원, 체육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2023년 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는 2625세대이며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은 3340마리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여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후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장으로 활용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들과의 공존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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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선영 기자
인천 장선영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