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관권선거 의혹 고발건과 관련 "순천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노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순천시는 총선을 맞아 선거중립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정례조회, 간부회의, 읍면동장 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 엄정중립에 대해 교육하고 주지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시장은 이어 "이러한 순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선거판을 뒤엎기 위한 수단으로서 근거 없는 관권선거 주장과 고발까지 일삼는 이들의 행태에 큰 실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 시장은 "시장과 공무원을 겁박하며 순천시와 또 다른 갈등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묻고싶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으로 들려서 참으로 애잔하다"고 맞받아 쳤다.
그는 특히 "2천 여 공직자의 명예까지도 훼손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순천을 분열시키는 고질적이고 악랄한 행위로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노 시장은 이번 총선에서 제대로 된 인물을 시민들이 선택해 줄 것도 당부했다.
끝으로 노관규 시장은 "민주당이면 당선된다는 호남이지만 어떤 정치인의 표현처럼 국회의원 놀이 하는 사람이 아닌 제발 국회의원 다운 정치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좀 공천하고 뽑아주십사 부탁드린다"고도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순천=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