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경기북부지역에 적합한 쌀귀리와 장류콩을 이용한 이모작 재배법을 개발하고 적합한 품종과 파종 시기 등에 대한 농가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쌀귀리와 콩 이모작 연구 현장 평가회 자료사진. / 사진제공=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경기북부지역에 적합한 쌀귀리와 장류콩을 이용한 이모작 재배법을 개발하고 적합한 품종과 파종 시기 등에 대한 농가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쌀귀리와 콩 이모작 연구 현장 평가회 자료사진. / 사진제공=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경기북부지역에 적합한 쌀귀리와 장류콩을 이용한 이모작 재배법을 개발하고 적합한 품종과 파종 시기 등에 대한 농가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쌀귀리는 단백질, 지질,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며 기능성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치매 예방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가 함유돼 있어 건강기능식품 원료곡으로 최근 재배면적과 소비량이 늘고 있다. 그러나 쌀귀리만 단일 경작할 경우에 경제성이 낮아 재배면적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고 있다.

이에 소득자원연구소는 쌀귀리를 3월 상순에 파종해 6월 25일경 수확한 후 그 자리에 콩을 6월 30일 파종해 10월 하순 수확하는 이모작 작부체계를 개발했다.


김진영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장은 "경기북부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쌀귀리, 콩 이모작 재배 기술을 확립하겠다"면서 "올해는 연천군 등 북부지역의 겨울 온도가 높아 땅이 녹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쌀귀리 씨뿌리기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