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이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이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는 경기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하는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 대상 어린이집 17곳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한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원 대상 어린이집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10일부터 교사 채용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담임교사 1명의 인건비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상주하면서 대체교사와 보조교사의 역할을 한다.


기존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대체 교사는 어린이집이 담임교사의 유급휴가와 병가 등으로 보육 공백이 발생할 때마다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파견 요청을 해야 해 불편함이 많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형 비담임교사 배치를 통해 보육교사의 양질의 근무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많은 고민 끝에 도출한 신규 사업인만큼, 학부모들이 맘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