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 한 주택이 모두 불탔다며 범인을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곧바로 원인을 파악한 후 수사를 종결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전남 함평군의 한 주택이 모두 불탔다며 범인을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곧바로 원인을 파악한 후 수사를 종결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외출을 다녀오니 집이 모두 불탔다며 범인을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곧바로 원인을 파악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쯤 전남 함평경찰서에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집주인 70대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밤 10시에 외출한 후 아침에 돌아오니 집이 모두 불에 탔다"고 밝혔다. A씨는 친구들 모임에 참석한 후 돌아왔는데 그동안 조립식 주택이 전소돼 있었다. 이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화재는 A씨가 외출 당시 전기장판의 전원을 끄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시쯤 주택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다행히 밤새 비가 내려 30여분 만에 자체적으로 진화됐다. 주택 인근에 지역 주민들이 살고 있지 않아 119와 관련한 신고 접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파악한 후 수사를 종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