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전' 한화 문동주, 일본 프로야구 한신 2군 상대 1이닝 1실점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서 올 시즌 첫 선발 등판
안타와 폭투로 1실점...총 25구, 직구 최고 150km
뉴스1 제공
공유하기
| 한화 이글스 문동주. 2023.7.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오키나와현(일본)=뉴스1) 원태성 기자 = 한화 이글스 문동주(21)가 스프링캠프 첫 실전 투구에서 폭투로 1실점 했다.
문동주는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한신 1번 타자 다카테라 노조미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한 문동주는 2번 시마다 가이리와 3번 엔도 죠를 연달아 1루 땅볼로 잡으며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그러나 4번 도요다 히로시를 상대로 볼넷을 내준 뒤 2사 1,3루에서 5번 가타야마 유우야를 상대로 폭투를 던지며 1실점 했다.
실점 후 이어진 승부에서 가타야마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닝을 종료했다.
문동주의 이날 성적은 1이닝 1안타 1폭투 1실점 1삼진 1볼넷이다. 25개 투구 중 직구가 15개, 커브 5개, 슬라이더가 3개, 체인지업이 2개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km, 평균 시속 145km다.
2021년 한화에 입단한 문동주는 입단 2년 차인 지난 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18⅔이닝을 소화하며 8승8패,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냈다. 철저한 관리를 받은 탓에 규정이닝(144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전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큰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킨 문동주는 팀내 최다승 2위와 최다 이닝 2위를 차지했다. 햇수로는 데뷔 2년차이지만 데뷔시즌 28⅔이닝만 던져 신인상 자격 요건을 충족한 그는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획득했고 지난해 11월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