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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총 1조 3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1100억 원이 확대됐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기업들이 적기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고 시기를 연초 1회에서 분기별 공고로 조정했다.
지난해 한꺼번에 신청기업이 몰리면서 5월 초 재원이 조기에 소진돼 신청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많아 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분기별 나눠 공고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과 인천빅웨이브모펀드 투자 수혜기업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확대했다.
대출기간 2년 만기 일시상환은 폐지되고 1년과 3년은 유지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 자금과 구조고도화 자금으로 나뉜다.
경영안정 자금은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차액지원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외상거래에 따른 거래처의 채무 불이행 시 발생한 손해 금액의 일정 부분을 보상받아 흑자도산 등 연쇄 부도 방지 지원 △협약보증지원은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무형의 기술을 평가해 담보 능력이 미약한 기업이 금융기관 등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00% 보증해 주는 사업이다.
구조고도화 자금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기계구입, 공장확보를 위한 융자를 지원한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고금리 기조에서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은행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은행에서 대출금리를 비교한 후 저렴한 은행에서 자금실행을 할 필요가 있다"며 "금리인하가 언제 될지 모르는 경제 상황에서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위기에 즉각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4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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