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왼쪽 두번째)이 응급 의료기관인 일심 의료재단 우리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로부터 현재의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왼쪽 두번째)이 응급 의료기관인 일심 의료재단 우리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로부터 현재의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는 최근 의사 파업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의료 공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과 29일 이현호 부시장이 관내 응급 의료기관인 일심 의료재단 우리 병원 등 2개소를 방문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체계를 점검하고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4일 시에 따르면 현재 포천시에서는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원 7개소, 의원 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기관에서는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정상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내과 진료에 한해 20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재난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이현호 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포천시가 책임져야 할 책무"라며 "응급환자가 지연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