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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이 '탁구 사건' 후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PSG는 6일(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를 2-1로 꺾었다. 1차전에서도 2-1로 이겼던 PSG는 합계 스코어 4-1로 소시에다드를 누르고 UCL 8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에 교체로 투입됐다.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을 도왔다. 지난해 10월2 6일 AC밀란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UCL 데뷔골을 넣었던 이강인은 첫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탁구 사건' 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1골 2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절친이자 라이벌인 일본인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와의 '미니 한일전'에서도 웃었다. 풀타임을 뛴 구보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소속팀 소시에다드도 탈락했다.
김민재의 소속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뮌헨은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16강 2차전서 3-0으로 이겼다. 1차전을 0-1로 졌던 뮌헨은 최종 합계 3-1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만 이날 수비수 김민재는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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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