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향토무형문화재 1호인 '승무(화성 이동안류)'의 보유자로 지정한 김정아씨에게 지정서를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향토무형문화재 1호인 '승무(화성 이동안류)'의 보유자로 지정한 김정아씨에게 지정서를 전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승무(화성 이동안류)'를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하고 21일 향토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선발된 김정아 씨에게 향토문화재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승무(화성 이동안류)'는 화성 출신 재인(才人)인 이동안 선생이 추던 승무로, 승복을 벗어 법고에 걸쳐 놓은 후 합장배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산사의 한 제자가 노스승의 병을 낫게 하고자 꿈속에 나타난 도승의 조언대로 한바탕 춤을 추고 홀연히 절을 떠났다는 배경설화를 바탕으로 한 춤이다. 이 같은 기승전결의 서사구조 속 극적인 표현 요소는 여타 다른 승무와 다른 뚜렷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


보유자로 선정된 김정아 씨는 이동안의 전승자인 박정임으로부터 춤을 사사하며 '이동안-박정임-김정아'로 이어지는 전승계보를 잇는 계승자다.

또 이동안의 춤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화성재인 이동안보존회'를 설립하고 화성무용제·운학 전국무용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동안 춤 전승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동안 선생은 화성시에서 태어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 잠든 화성시 대표 재인(才人)으로, 김정아 씨는 그 계승자로서 화성시민에게 이동안류 춤을 전승하고 지역 춤의 정체성을 널리 알려왔다"며 "이번 향토무형문화재 지정을 첫 발걸음 삼아 백만도시 화성에 걸맞은 다양한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창업의 새로운 가능성, 화성시가 엽니다"


화성시가 지난 21일 관내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초기창업 설계를 위한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마무리하며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 20명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창업트렌드 분석 △사업계획 마련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과 고객응대 등 기초부터 전문기법까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21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교육 참여자 20명에게 대한 수료증 수여와 창업분야별 경험 공유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창업교육을 끝까지 이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핵심기법들을 배우고 다양한 전략을 익히게 돼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화성형 어린이집20개소로 확대 운영

지난해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해 15개소에서 올해부터는 20개소로 확대한다.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과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실내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보호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새솔아이엘(새솔동) △하하하(동탄2동) △아이맘스(동탄4동) △포근히(향남읍) △햇살마루(봉담읍)이다.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대방다둥(새솔동) △르파비스(동탄9동) △반도봄빛(동탄8동) △블루키즈(진안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조아(동탄8동)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이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행복한푸르지오(동탄5동) △화성향남6단지부영사랑으로(향남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