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28일 오후 7시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 16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건설. /사진=뉴스1
국내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28일 오후 7시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 16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건설. /사진=뉴스1


국내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건설은 28일 오후 7시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고 12일 동안 휴식을 취했다. 최대 강점은 모마와 위파위의 쌍포에 양효진과 이다현의 미들 블로커(중앙 공격수) 라인이다. 공격 성공률은 42.38%로 흥국생명(40.30%)보다 높다. 정규리그 1위답게 속공과 블로킹도 뛰어나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승승패패패'를 당해 이번 시즌 설욕을 다짐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챔피언결정전을 확정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스1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승승패패패'를 당해 이번 시즌 설욕을 다짐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챔피언결정전을 확정하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스1


다만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흥국생명을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다. 상대 전적에서 2승4패로 열세다.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정규리그 2위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 정관장을 꺾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1, 2차전 승리를 거둔 후 내리 3패를 당하며 우승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김연경을 중심으로 뭉친 흥국생명은 강력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기복 있는 경기력이 과제지만 김연경에 윌로우와 레이나가 더해진 공격력은 우승이 충분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