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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29일(한국시각) EPL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로 진행된 올 시즌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 부문에서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7골 10도움으로 득점 8위, 도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EPL 6번째 기록이다.
팬들은 애스턴 빌라 올리 왓킨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를 선택했다. 왓킨스는 올 시즌 19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애스턴 빌라의 4위 등극을 이끌었다. 홀란드는 27골을 넣으며 두 시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4연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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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측면 미드필더로는 EPL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오른쪽 미드필더는 EPL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콜 팔머(첼시)가 뽑혔다. 나머지 중원 두 자리는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 케빈 데 브라위너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이상 아스널)와 함께 리버풀의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선택을 받았다.
최고의 골키퍼로는 아스널의 다비드 라야가 선정됐다. 라야는 올 시즌 EPL서 38경기에서 29골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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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