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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배달플랫폼 3사를 모아 중개수수료를 낮춰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관계자들을 만나 배달 중개수수료를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만남을 가진 이유에 대해 "외식 물가와 식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여러 분야 관계자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도 대화를 나눴는데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가 비싸다는 의견을 듣게 돼 배달플랫폼 3사를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중개수수료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배달의민족의 경우 소상공인이 무료 배달을 제공하려면 중개수수료로 판매액의 6.8%를 내는 '배민1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무료 배달을 위해선 쿠팡이츠는 9.8%의 중개수수료를 받는 '스마트 요금제'를 이용해야 한다. 요기요는 무료 배달을 위한 별도 요금제 대신 12.5% 수준의 포장·배달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배달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율규제 테이블을 통해 여러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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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기자
안녕하세요. 이예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