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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에 성공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인증될 경우 연구·개발(R&D) 지원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을 감안, 향후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최근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되며 2026년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최초 인증된 후 5회 연속 재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들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해 왔다. 인증된 기업들에게는 R&D와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 연장 심사는 3년마다 진행된다. 선정될 경우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지만 불법 리베이트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으면 지위가 박탈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을 12.5%(1485억원)까지 늘렸다. 혈액제제 미국진출, 프리미엄 백신 개발과 희귀 난치성 질환 영역의 혁신신약 개발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5년 연속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으로 제약산업에 대한 공헌도와 경영 투명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군을 위한 맞춤형 혁신 신약개발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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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