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전용사 맞춤형 신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전용사 맞춤형 신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전쟁 후유증으로 기성화 착용이 힘든 6·25 참전용사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헌정하는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신발 제작업체인 선형상사와 함께 전국의 참전용사 174명과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유엔(UN)군 참전용사 79명의 발 모양을 3D 스캐너로 정밀 측정해 총 253켤레의 신발을 제작,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회사는 이번 '수호자의 발걸음' 프로젝트를 포함,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일류보훈동행', UN기념공원에 참전용사 풋프린팅(Foot printing) 활용해 조성하고 있는 '영웅의 길'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지난 1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6.25 참전영웅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