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21일 기업공개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아워홈이 21일 기업공개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구미현 아워홈 신임 회장이 매각 의사를 공식화한 데 이어 상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워홈이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연 1조9835억원, 영업이익 약 943억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 영업이익은 75% 증가했다.

아워홈은 국내 최초로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사업을 시작했고 해외 시장 역시 동종업계 최초로 개척에 나섰다. 2010년과 2017년 중국과 베트남에 점포를 오픈했고 2018년 미국, 2021년 폴란드까지 진출하며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섰다. 2022년부터 푸드테크 기술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아워홈은 가급적 올해 안에 기업공개 주관사를 선정하고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자학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따라 전세계 식음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워홈 도약을 위해 기업공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 및 수익성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