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밀양시청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타조사 합동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밀양시
25일 밀양시청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타조사 합동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밀양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현장 조사가 지난 25일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돼 올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도, 밀양시,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노선(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 현장 조사 순으로 이어졌다. 밀양시는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남해고속도로 북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을 연결하는 총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