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 이색 공모전이 열린다. 사진은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의 이색 공모전이 열린다. 사진은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이색 공모전이 열린다.

경기도는 '경기 국제 AI미디어 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생성형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영화제의 일부 세션이나, AI를 주제·소재로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공모전 대상은 전 세계 문화콘텐츠 창작자 이며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다. 다음달 1일부터 9월 6일까지 1개월간 작품을 접수한다.


출품 조건은 생성형AI 기술을 유의미하게 사용해 제작한 영상이어야 한다. 생성형AI 기술로 영상 전체 혹은 상당 부분을 제작해야 하며 출품 시 사용된 AI기술, 활용한 부분·분야를 명시해야 한다.

10분 정도 영상이 공모전에 적합하지만 최소 90초 이상이면 출품 가능하다. 개인 뿐만 아니라 팀으로 참여해도 된다.


시상식과 상영회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경기 국제AI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김귀옥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AI가 새로운 창작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