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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가 오는 11월까지 1인 가구 7만 2,000여 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와 위기상황에 놓인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해 생애주기별·연령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조사 대상은 관내 거주 중년(만 40~49세) 1인 가구와 지난해 부재 등의 사유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가구 등 총 7만 2,000여 가구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발굴된 위험자에 대해 맞춤형 지원할 뿐만 아니라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된다. 구·군별로 구성된 즐거운생활지원단을 주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대면조사를 우선 진행하고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토크대구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확보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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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