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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임시현. /뉴스1 DB ⓒ News1 박정호 기자 |
(파리=뉴스1) 권혁준 기자 =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21·한국체대)이 가볍게 개인전 8강에 올랐다.
임시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메간 헤이버스(영국)에 세트 점수 7-1로 이겼다.
그는 이번 대회 랭킹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날 열리는 개인전에선 3관왕을 노린다.
임시현은 잠시 후 오후 8시 13분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임시현은 1세트에서 9점-10점-9점을 기록했다. 헤이버스 역시 똑같이 9점-10점-9점을 기록, 28-28 동점이 됐다.
2세트부터 임시현이 치고 나갔다. 그는 세 발 연속 9점을 기록헀는데, 헤이버스가 8점-8점-9점에 머물러 27-25로 승리했다. 세트 점수는 3-1.
3세트 헤이버스가 첫발을 7점에 꽂았는데 임시현도 같이 7점으로 흔들렸다. 그러나 이어진 화살에서 헤이버스가 8점, 6점에 그친 반면 임시현은 모두 10점에 꽂았다. 27-21 완승으로 세트 점수는 5-1이 됐다.
임시현은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헤이버스의 화살이 9점-8점-9점을 기록한 반면, 임시현은 9점-10점-9점을 기록했다. 특히 두 번째 화살은 과녁 정중앙을 꿰뚫기도 했다. 28-26 승리로 임시현의 승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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