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민윤기·31)가 음주운전 혐의로 곧 검찰에 송치된다. 사진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 /사진=임한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민윤기·31)가 음주운전 혐의로 곧 검찰에 송치된다. 사진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 /사진=임한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송치 시점이 정해졌냐'는 취재진 질문에 "지난주 금요일(23일) 조사가 이뤄졌고 곧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가 혐의를 인정한 만큼 추가 소환 가능성은 높지 않고 유죄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전망이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4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전동 스쿠터를 몰다 혼자 넘어진 채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수준(0.08%)을 크게 웃돌았다.


그는 사건 발생 이후 17일만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당시 슈가는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숙이며 "굉장히 죄송하다. 많은 팬과 많은 분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