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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한국에 돌아온다.
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4-25시즌 3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손흥민은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패스 성공률 94%, 기회창출 3회 등 찬스메이킹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통계 전문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7.4를 받았다. 팀내 최고 평점이다.
다만 영국 언론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풋볼런던은 "박스 주변에서 임팩트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팀내 최저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브닝스탠드도 "중앙공격수로는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손흥민은 1라운드 때도 무득점에 그쳐 언론의 비판을 받았지만 2라운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다.
리그 3경기 2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채 국가대표팀에 소집,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선다. 대표팀 주장이자 공격의 핵 손흥민이 좋은 컨디션으로 합류하는 건 대표팀에 큰 힘이다. 대표팀 공격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막대한 손흥민은 지난 2차 예선 6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공격진을 이끌었다.
이번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 체제의 첫 소집이다. 감독 선임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대표팀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손흥민의 역할이 선수들 결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뉴캐슬전을 마친 뒤 바로 한국으로 이동해 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 소집될 홍명보호에 후발대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오는 11일 오만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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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