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홍명보호'가 처음 소집돼 2026년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준비를 시작한다. 사진은지난달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홍 감독의 모습. /사진=뉴시스
2일 오후 5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홍명보호'가 처음 소집돼 2026년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준비를 시작한다. 사진은지난달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홍 감독의 모습. /사진=뉴시스


많은 논란 속에 완성된 '홍명보호'가 2일 처음 소집돼 2026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준비를 시작한다.

축구 A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팔레스타인과의 아시아지역 3차예선 1차전 홈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해임된 후 7개월만에 정식감독 체제로 들어선 대표팀이다.


홍명보 감독은 2014브라질월드컵 당시 소방수로 투입돼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하지만 현재는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 당시는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 이후에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이번에는 직접 월드컵 예선을 치러야 한다. 북중미월드컵 규모가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2위까지 본선 자동 진출권을 획득한다.

이번 3차 예선에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등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호출됐고 양민혁(강원), 이한범(미트윌란), 최우진(인천), 황문기(강원)도 최초 발탁됐다. 홍 감독은 "준비할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기존 선수들과 잘 소통하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에게 팀의 철학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오는 11일 오만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 2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