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정부가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파견한 군의관이 철수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병원에 군의관을 투입했다. 그러나 파견한 병원에서 군의관을 복귀 조치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복지부는 군의관 15명을 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 대상 5개 병원에 파견했다. 이대목동병원은 군의관 3명과 면담한 결과 응급실 근무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병원이 이들에게 복귀 조치를 통보했다.
복지부가 당초 3명의 군의관을 투입하려 했던 아주대병원에도 지난 5일 마취과 전문의 1명만이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도 응급실 진료 지원을 위해 파견된 군의관을 다시 기존 근무지로 돌려보냈다.
배경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현장에서 어떤 부분을 이들이 해야 하는지, 병원은 어떤 역할을 맡길지의 협의였다"며 "협의에 조금 시간이 걸리거나 아니면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관 중 많지 않은 응급의학 전문의들을 최대한 파견받아 일선 병원에 지원하고 있다. 일부 응급실 근무를 어려워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현장, 국방부와 협의를 해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