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오후 소나기가 내린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사진=뉴스1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사진은 지난달 8일 오후 소나기가 내린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사진=뉴스1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남부·대전·세종·충남 5~30㎜ ▲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 내륙 5~40㎜ ▲경남 내륙 5~60㎜다.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5~1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20∼60㎜(많은 곳 80㎜ 이상)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상권과 제주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제주도 산지 150㎜ 이상)다.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는 15일 하루에만 5~20㎜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33도 ▲대구 29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