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등 경기도 150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홍보 영상. 사진제공=경기도
광명동굴 등 경기도 150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홍보 영상. 사진제공=경기도


지난 8월 '경기투어패스' 판매량이 6~7월 월평균 대비 2배가 넘는 7623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은 2023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 개 관광지와 카페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지난 6월 3141매, 7월 3428매였던 판매량이 8월 7623매까지 상승했다. 올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27일 기준) 1만7485매가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8~12월 총 2만4151매(8월은 4636매)의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경기투어패스 판매량의 상승세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홍보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 7월28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며 "하루 동안 1만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라고 알렸다.


김 지사는 지난해 여름 경기투어패스로 양평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양평 서후리숲, 양평 더그림식물원, 동두천 놀자숲, 양주 브루다양주을 방문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경기투어패스' 판매 목표량은 3만장이다.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맹점을 출시 시점 80여 곳에서 현재 150여 곳으로 늘렸다. 24시간권 1만9900원, 48시간권 2만5900원, 72시간권 3만5900원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