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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이하 대구환경청)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대한 남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대구환경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 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대한 남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이후 6주 만이다.
최근 강정고령 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000세포/mL 미만으로 관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집중호우와 기온감소 등에 따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되었지만,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녹조가 재증식 할 수도 있어 녹조 발생상황을 예의 주시 하고, 낙동강 오염물질 유입 저감대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낚시, 수상레포츠, 수영 등 친수활동이나 어패류 어획 및 식용 등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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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