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대구광역시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중독자 조기 발견 ·료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마약류 중독 예방사업 홍보 등에 상호협력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마약사범 수는 2만7611명으로 2019년(1만6044명)보다 72% 증가했으며 그중에서도 대구는 575명에서 1118명으로 94.4% 증가해 대구지역 마약류 중독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향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장은 "최근 들어 젊은층의 마약류 사용자 급증이 심각한 상황으로 지역 내에서 마약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함께 모여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협약식이 지역사회 마약류 중독문제에 대한 소통과 협력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약류 중독에 따른 문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