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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을 마친 LA다저스 장현석이 팀 내 유망주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4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다저스 유망주 랭킹 30위에서 장현석을 17위로 평가했다.
매체는 장현석에 대해 "1994년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거(박찬호)와 계약한 다저스는 장현석을 탐냈지만 예산이 없었다"며 "트레이드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 다저스는 장현석과 90만 달러(약 12억원)에 계약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장현석은 최고 94~96마일(151~155㎞)의 직구를 던지고 84~87마일(135~140㎞)의 슬라이더, 76~82마일(122~132㎞)의 커브볼을 던진다"며 "장현석의 체인지업이 예상보다 좋았고 80마일 후반에 홈 플레이트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장현석은 지난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며 "한국인 남성에게 요구되는 18~21개월의 의무 복무가 면제되어 미국에 올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장현석은 프로 데뷔 이후 볼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마산용마고 출신 우완투수 장현석은 지난해 열린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1순위로 평가받아왔다. 장현석은 지난해 8월 다저스의 오퍼를 받고 미국으로 향했다. 장현석은 2027년까지 다저스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장현석은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장현석은 올시즌 루키리그에서 13경기를 소화했고 24.1 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8.14를 기록했다. 이후 싱글A에 올라와선 5경기를 소화했고 12.1이닝 동안 1패 평균자책점 2.19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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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미래산업부 최진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