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불륜 의혹이 불거진 남편 강경준를 용서한 이유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사진은 장신영(왼쪽), 강경준 부부가 2017년 12월5일 화보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하는 모습.
배우 장신영이 불륜 의혹이 불거진 남편 강경준를 용서한 이유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사진은 장신영(왼쪽), 강경준 부부가 2017년 12월5일 화보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두바이로 출국하는 모습.


배우 장신영이 불륜 의혹이 불거진 남편 강경준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한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신영은 "남편이 발가벗겨져 보였다. 그게 한편으로 보기 힘들었다"며 강경준에게 손을 먼저 내밀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경준도) '염치없고 미안하고 할 말이 없지만 사죄하겠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강경준을 용서한 가장 결정적 이유는 자식들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둘째 아이가 너무 어려서 (부모가)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인 큰아들에게는 "엄마가 솔직하게 다 이야기해줄 테니 지금은 아무것도 듣지 말고 엄마만 바라봐줬으면 좋겠어"라고 했다며 아이에게 미안했던 심정을 고백했다.


장신영은 "좀 잔인할 수 있었지만 (그 이야기를) 덮는 게 오히려 더 상처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큰아들이) '엄마 응원한다. 이해한다'라고 화답해 줬다"고 전했다.

강경준은 지난 1월 비연예인 여성 A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A씨의 남편인 B씨에게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