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생태마을에 선정된 영광 사산마을 주민들이 육묘작업을 하고 있다./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에 선정된 영광 사산마을 주민들이 육묘작업을 하고 있다./전남도


전라남도가 2024년 하반기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 인증을 받아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환경 친화마을 10곳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된 유기농 생태마을은 여수 화산마을, 곡성 전기마을, 화순 선하동마을, 영암 주암마을, 남송정마을, 천해마을, 유천마을, 함평 옥동마을, 영광 사산마을, 장성 상도마을이다.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 요건은 친환경인증 농가 10호 이상, 인증면적 10ha 이상으로 이 중 유기농 인증면적이 30% 이상인 친환경 실천 의지가 강한 마을이다.


이들 마을엔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 등 최대 5억원을 지원 하는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마을 주민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마을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는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21일 "유기농 생태마을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로 지역 공동체가 더욱 발전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와 연계한 치유농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통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