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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교통·보건·경제 등 도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 분야별 축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기똑버스 운행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 분포를 분석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방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분야 도정사업에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4회의 데이터 분석 수요조사를 통해 도내 시군 포함 21개 기관의 54개 과제를 발굴, 최종 9건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 과제 중 하나인 수원 광교 뚝버스의 운행개선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호출 건수와 대기시간, 운행거리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통행시간 단축에 활용했다.
도는 똑버스 운영 현황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호출이 집중되는 요일과 시간대에 배차를 확대하는 등 도민들의 버스 대기시간과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말라리아 환자의 지속적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말라리아 매개 모기 서식지 특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방역과 예방 홍보 등 말라리아로부터 도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병 도 AI국장은 "행정 현장의 추가 요청 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연말까지 반영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정책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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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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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