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가운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잇다./사진=광주 동구청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가운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잇다./사진=광주 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행정기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서비스디자인 과제 중 서면 심사와 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발표 심사를 거져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동구는 '놀이 발자국, 골든타임을 지켜줘!'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부모들이 자식의 영·유아 시기에 발달장애 조기 개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요자 관점에서 접근한 과제로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추진된 '발달 장애인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에 대한 국민적 성원으로 시작됐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 협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동구는 E.T 야구단원의 부모들과 전남대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 등 전문기관 인터뷰를 진행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했다.

완성된 해결책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특별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3일간 총 1680명이 체험했으며 설문 응답자 중 93%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구는 2024년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지역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광주 전역을 대상으로 지정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 학부모님들께 이어진 사랑이 전국의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개입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