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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고가차도 하부 유휴부지가 생태·경관 개선으로 재탄생된다.
경기 안성시는 10월부터 대덕면 신령리 일대 국도 38호선 내리고가차도 하부 4230㎡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가 생태마당 조성을 추진 중인 내리고가차도 하부는 도로 양편으로 중앙대학교와 롯데캐슬 아파트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차량이 배출하는 탄소와 비산먼지가 많은데다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주민 민원이 잇따랐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생태마당 사업 대상에 선정돼 지난달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의 도로점용허가를 얻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으로 주변 환경은 물론 차량 소음 감소 효과도 예상된다"며 "경관조명 설치로 지역에 활기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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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이상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