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2월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2월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할인율)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늘린다.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조치는 불황 장기화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시는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역 상권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폭 상향을 전격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