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홍보물. / 자료제공=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홍보물. / 자료제공=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21일 세종국악당에서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파리넬리의 환생'이라 불리는 카운터테너 이동규, 국내 최초의 콘트랄토인 오스틴 킴과 스트링 체임버 9인조 공연이 펼친다.


18세의 늦은 나이에 독학으로 카운터테너에 입문한 이동규는 전 세계 유명 콩쿠르를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뒤, 비엔나 국민 오페라단을 비롯해 세계 최정상 클래식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오디션 TV 프로그램인 '팬텀싱어4'에 참여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동규는 이번 공연에서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슈베르트의 '마왕' '죽음과 소녀' 등의 고전과 현대 작곡가인 쿠르트 바일의 '유칼리 탱고'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등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마지막 공연인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은 연말을 차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가족뮤지컬 '로보카폴리'를 시작으로 '김창완 밴드 콘서트', 연극 '늘근 도둑이야기' 등 다양한 공연이 여주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