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양시청 정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세 번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행사'
24일 안양시청 정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세 번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행사'


성탄절을 앞두고 안양시에서 기부와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24일 시청 정문에서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나눔으로 지원된 김장김치 352박스는 지난 11월 3일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식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구매했다.


앞서 지역사회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이 답지했다. 안양지역 소재 기업체인 쿠스코가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세광산업, 에이에프씨에서는 각각 백미 10KG 300포를, 새중앙교회에서는 생필품박스 1004개, 제일교회에서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 40장을 전해왔다. 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동 복지대상자 1,31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철거공사 26일 착수


안양시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무너저 내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의 철거작업을 26일 시작한다. 시는 먼저 붕괴한 청과동의 남측 지붕 철거를 내년 1월20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후에는 북측 지붕을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이달 초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지원, 복구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긴급복구 공사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사고 발생 2~3일 만에 중도매인들이 지하주차장 등 대체 부지에서 영업을 재개하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지상에 대형 가설건축물 2개 동을 설치해 임시 경매장을 마련하는 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