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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연말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예비비 2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80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세대당 25만 원 상당의 식료품, 난방용품, 겨울 의류 등 필수 물품이 제공된다.
시는 12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대상 세대의 필요 물품을 파악해, 내년 1월 지역 내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소비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와 누비전 추가 발행을 위해 예비비 46억 원을 투입하며 지역 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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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