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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계엄·탄핵 정국 여파가 이어지면서 내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나빠질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소재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기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12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7.6으로 한달전보다 1.6포인트 상승했으나 내년 1월 전망 CBSI는 83.5로 12월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17.6%)△내수부진(17.3%)△수출부진(15.0%)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출부진 비중은 한달전 보다 5.2%포인트 증가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비중은 한달전보다 2.7%포인트 감소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9.7로 지난 11월에 비해 4.5포인트 하락했고, 내년 1월 전망 CBSI도 80.6으로 12월보다 9.4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5.6%)△인력난·인건비 상승(19.3%)△불확실한 경제상황(12.2%)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내수부진 비중은 한달전에 비해 3.5%포인트 증가한 반면 인력난·인건비 상승 비중은 비해 3.4%포인트 감소했다.
CBSI(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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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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