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관세 관련 회담을 진행했다. 사진은 김 장관이 지난 29일(현지시각) 러트닉 장관과 회담을 위해 미 워싱턴D.C 상무부 청사로 들어선 모습. /사진=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만났지만 관세 인상 문제를 결론짓지 못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상무부 청사에서 러트닉 장관과 회담했다. 회담은 약 1시간20분 정도 진행됐다.


김 장관은 회담 결과에 대해 "많은 대화가 있었고 내일(30일) 아침에 한 번 더 얘기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관세 관련 협의에 대해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국회)가 우리의 역사적 무역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기에 그들의 권한이지만 저는 이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