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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내 집 주차장 만들기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주택의 담장을 허물어 확보한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개방형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동 지역에 위치한 단독주택 등으로 개소당 최대 10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경산시 건축과로 하면 된다.
신청이 다수 접수될 경우에는 블록 또는 골목 단위 조성 가능성, 공공 활용 주차 제공 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성된 주차장은 일정 기간 공공 개방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
경산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이면도로 주차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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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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