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가 3%대 강세를 보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시홍이 표시되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9일 코스피가 상승 폭은 다소 줄었지만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외인과 기관의 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6.31포인트(3.66%) 오른 5275.4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40포인트(2.72%) 오른 1110.17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거센 상승세를 탄 코스피는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장 초반부터 4% 가까이 급등한 코스피는 5322.3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도 속 5270선까지 내려왔다.

이날 외국인은 1668억원을 기관은 1조9463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2조2286억원을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4.73%) 오른 16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3만9000원(4.65%) 오른 87만8000원에 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가 2.14%, 삼성전자우 1.78%, LG에너지솔루션이 1.3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84%, SK스퀘어가 10.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83%, 두산에너빌리티가 6.40%, 기아가 0.53%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40포인트(2.72%) 오른 1110.17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3억원과 1410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지지했다. 개인은 237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은 에코프로를 제외하고 상승세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300원(1.48%) 내린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 4.43%, 에코프로비엠 0.25%, 레인보우로보틱스 1.67%, 삼천당제약 6.80%, 에이비엘바이오 2.48%, 코오롱티슈진 2.12%, 리노공업 1.78%, HLB 1.78%, 리가켐바이오 1.8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고지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0원(0.08%) 오른 1466.70원을 나타내고 있다.